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문단 편집) === 비판 === 연재 초반까지만 해도 작중의 패턴이 천편일률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대체로 하늘의 지혜 연구회 외도들이 [[루미아 틴젤|루미아]]의 납치를 시도하면, 마음이 여린 [[시스티나 피벨|시스티나]]가 패닉 상태에 빠졌고, [[글렌 레이더스|글렌]]이 나서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원패턴 전개가 남발됐기 때문이다.[* 단, 시스티나는 현실로 겨우 여중생의 나이고, 귀한 귀족 집안에서 자랐기에 스스로 무너지는 건 어느 정도 참작할 여지가 있다.][* 그래선지 리엘 사태로 스스로의 무력함을 뼈저리게 깨달은 시스티나는 스승인 글렌에게 찾아가 야심한 새벽에 따로 불러내 일대일 훈련을 시켜달라고 간청했다. 루미아에게 비밀로 한 건 덤.] 사건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자 특무분실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도 생겨났다.[* 다만, 글렌 홀로 돌파할 수 있는 데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재능이 전무하기에 과거 몸을 담고 있던 특무분실의 비중이 자연스럽게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알아두어야 할 건 '''특무분실이 궁정 마도사단과 제국군을 통틀어서도 정예 중의 정예라는 것.'''][* 실제로 40년 전의 봉신 전쟁이나 수많은 전쟁에서도 타국에 널리 이름을 떨치게 된 이유도 특무분실의 영향이 매우 크다. 당장 힘으로 재직 중이던 버나드가 세리카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칠 정도였으니 그 위용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다.] 9권부터는 각 에피소드의 소재나 전개 방식이 [[해리포터 시리즈]]와 흡사하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9, 10권은 "죽음의 성물", 11권은 "불사조 기사단"과 비슷한 걸 알 수 있다.[* 항거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을 끌고 악역이 쳐들어온다는 점, 규칙을 중시하는 학교와 새로 부임한 교장, 마법/마술이 사용 금지인 규칙 중심의 학교 등등.] 매권마다 새로운 흑막이 등장하면 대부분 그 흑막은 거리가 가까운 단체에 소속된 인물인 경우가 많다. 당연하게도 그때마다 주연들은 뒷통수를 맞는 전개가 계속 일어나다 보니,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독자들은 사이다없이 고구마만 먹는 노릇. 게다가 위에서 언급한 [[힘숨찐]] 속성의 주인공이 그다지 크게 부각되지 않는 탓에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홀로 멋지게 전부 해결해서 사이다를 안겨주는 시원스러운 전개는 기대하기 힘든 양날의 검인 셈이다. 이야기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문제점이기도 한데, 바로 파워 인플레가 부각된다는 것. 판타지적 장르가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 현실과 동떨어지는 소재를 다루다 보니 급격하게 올라가는 전투력을 작품 전개가 따라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작중 초반까지는 커다란 산이나 건물에 벽을 뚫는 정도에 그쳤지만, 최종장에서는 공수 하나하나에 은하가 부서지고, 광속을 초월하는 파워 인플레를 면치 못하게 됐다.[* 다만, [[남루스]]가 처음 등장한 시점인 6권에서부터 외우주의 사신에 대한 떡밥은 줄곧 던져왔다.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세계관이 확장된다고 유추는 해볼 수 있다.] 5권 이후로 시스티나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처음으로 눈앞에서 무력함을 느꼈던 시스티나가 글렌에게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기 시작했고, 그녀 스스로도 능동적으로 사건을 헤쳐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루미아의 납치 시도는 계속되는 등 어딘가 내용이 미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건 루미아의 출신을 제외하고도 별다른 이유가 있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